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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면 도시재생, 한골목길 야간보행환경 개선 성과강진군이 지난 16일 병영면 도시재생사업으로 한골목길 일원 CCTV 10개소, 보안등 33개소, 로고젝트 7개소 등 범죄예방 및 체감안전 향상을 위한 장비들을 신규·교체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강진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해 주거밀집지역과 한골목길 야간보행 안전사각지대를 직접 조사·발굴하여 계획을 수립, 약 2억 4천만 원의 도시재생 사업비를 투입하여 진행했다. 특히 방범CCTV 설치 확충을 통해 강진군 CCTV통합관제실에서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함으로써 한골목길 일원이 보다 안전해져 여성, 노인, 청소년 등의 귀갓길 보행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 로고젝트(LED 불빛을 주요 통행로 바닥에 범죄예방 문구 등을 투영) 7개소가 설치됨으로써 한골목길이 야간 보행 시 심리적 안정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 마을 주민은 “한골목길 밤거리에 예쁜 그림 불빛이 생겨 훨씬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져 안심하게 야간 산책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숨겨진 명소인 한골목길이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재탄생되고, 관광 명소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한편, 병영면 도시재생사업은 한골목길을 주요 테마로 하여 앞으로 문화센터(구 양곡창고 3개동 리모델링), 마을호텔 등 주민·관광거점공간을 본격 조성할 계획이며, 이번 CCTV 설치사업처럼 선제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함, 소화함, 제세동기 등을 연내에 확대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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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추석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추진해남군은 지속적으로 남하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선제적 차단 방역대책에 나선다.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지역은 2019년 강원도를 시작으로 경기, 충북을 지나 경북지역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감염된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지속해서 발견되는 등 오염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차량과 사람의 지역이동 증가로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 양돈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 이에따라 해남군은 오는 9월 8일까지 추석연휴 전 한달간 집중 소독·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양돈농장과 농장주변을 촘촘히 소독하고, 귀성객의 양돈농장 방문 자제 및 농장 관계자의 입산 금지 등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오염원 유입을 방지한다. 추석 연휴 전후 9월 8일과 13일은 양돈농장 및 축산관계시설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해 양돈농장과 시설 내·외부, 출입구 및 출입차량 등을 집중 소독해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양돈농장에 강화된 방역시설 조기 설치와 함께 방역시설 미흡농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며 모돈사 방역관리 방안과 발생농장의 미흡사례와 방역수칙을 안내하여 농장 방역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가축질병대책 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 연휴기간에도 ASF 의심축 신고 접수, 신속한 보고 체계 구축 및 방역 추진상황 일일 점검과 확인을 통해 상황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농가 출입 전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연중 운영하고, 축협 협조 하에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양돈농장 입구 및 주변 소독을 주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양돈농가 방역시설 개선 지원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CCTV 등 방역인프라 시설설치를 지원하였다. 또한 소독약품, 생석회와 야생멧돼지 기피제를 배부하여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추석명절 이동인구가 많아지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비롯한 구제역, AI 등 가축질병 유입 가능성이 높아진다”며“양돈농가 및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차단방역수칙 준수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장주가 지켜야 할 방역수칙으로 ▲외부인의 축산농가 방문 자제(벌초·성묘에 참여한 경우 농장출입 금지) ▲농장관계자의 입산(벌초·성묘) 자제 ▲농장 출입구부터 울타리 둘레 생석회 도포 및 매일 소독 실시 ▲축사 내·외벽 그물망 정비 ▲의심축 발생 시 신속히 신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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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안국제공항 해외입국자 방역택시 운행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해 지난 14일부터 방역택시를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용대상은 무안국제공항 해외입국자 중 방역택시 이용희망자로, 발열 또는 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자, 단기체류 외국인, 내국인 입국자 중 도착 후 PCR 음성확인서 부적합 확인자이다. 방역택시에는 택시 내 비말을 차단하는 차단막과 소독제, 살균제 등이 상시 비치돼 있으며,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이용객 수송 후 차량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현재 군은 방역택시 7대를 지정해 무안국제공항 인근에서 운행 중이며, 향후 코로나19의 추세에 따라 증차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국제공항이 2년 4개월 만에 해외 관광객을 맞이하는 만큼 무안국제공항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코로나19가 지역사회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택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방역택시를 이용을 원하는 경우 무안국제공항 목포검역소를 통해 공항에 대기하고 있는 방역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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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마량놀토수산시장 먹고, 즐기고, 받고전남 강진군은 지난 25일 마량놀토수산시장 행사에서 가정의달 기념 경품 당첨자 16명을 추첨했다. 이번 경품행사는 마량놀토수산시장 상인회에서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기간 내 3만 원이상 물품 구매자에게 배부한 경품권 중 상자에 넣은 경품권 중에서 현장 추첨했다. 상품은 ▲1등 TV(1명), ▲2등 제습기(5명), ▲3등 5만 원 상당 수산물(10명)이며, 당첨자는 이달 29일 강진군청 홈페이지에 공지 후 경품권에 적힌 주소로 개별 배송한다. 무더워진 날씨와 장마로 관광객이 주춤한 다른 관광지와 달리 마량항은 공중파 방송프로그램에서 임영웅이 ‘마량에가고싶다’를 불러 팬들의 성지순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회뜨기쇼, 매주 토요일 4시부터는 토요음악회가 함께 열리며 먹고, 즐기며, 경품까지 받을 수 있어 관광명소로 그 명성을 다시 찾아가고 있다. 실제로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 이후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수협위판장과 마량항 주변 횟집 등 상가들에는 방문객들이 부쩍 늘어나고 저렴한 수산물과 함께 매주 지역민과 관광객 참여로 이루어지는 토요음악회까지 열리고 있어 코로나 이후 침체된 지역의 분위기에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승원 해양개발팀장은 “코로나19 이후 재개장한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편의시설 확보에 노력하겠다”며 “싱싱한 수산물과 즐길거리가 있는 강진군 마량놀토수산시장에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의 아름다운 미항으로 알려진 마량항 일대에서 개장 중인 마량놀토시장은 ㅇ올해 5월 7일 3년 만에 재개장했으며 6월 25일 기준 8회차 2만 3725명이 다녀갔으며, 매출은 2억1787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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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기찬랜드 개장 홍보에 총력영암군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최우수마케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최신 관광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최대 관광박람회로, 올해는‘다시 만난 여행, 다시 만난 자유’를 주제로 개최되어 코로나19 이후의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 영암은 작년에 이어 전라남도와 함께 참가하여 최우수마케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암은 영암왕인문화축제를 비롯해 월출산 국화축제, 마한축제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특히 7월 개장하는 기찬랜드를 홍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영암도기, 무화과 등 특색있는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최근 여행 트렌드인 힐링에 맞춰 영암군의 힐링 여행지를 추천했다. 이외에도 영암군 홍보관에서는 SNS팔로 및 퀴즈를 통한 경품을 증정하였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여 젊은층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영암군은 “박람회를 통해 우리군의 우수한 관광콘텐츠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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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상풍력 주민 소통 행보 이어가전라남도가 미래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에 필수적인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5일 고흥에 이어 28일 장흥군 회진복지회관에서 주민, 어업인 등 이해관계자, 시군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제2차 전남 해상풍력 프로젝트 찾아가는 주민참여 설명회를 했다. 전남도는 해상풍력의 필요성, 국내외 동향, 주민참여 제도와 수산업 공존방안을 자세히 설명했다. 어업 보상과 관련해선 해수부 고시로 지정된 어업 손실액 조사 전문기관 목포대학교 갯벌연구소가 해당 절차를 꼼꼼하게 안내했다. 현재 전남 해상에는 계획용량 30GW 규모 해상풍력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군별 계획용량은 신안이 11GW로 가장 많고, 영광 6.6GW, 여수 5.5GW, 진도 3.2GW, 고흥 1.2GW, 완도 1.2GW, 해남 0.9GW 등이다. 현재 장흥은 96MW 해상풍력단지 개발을 위해 풍황 계측을 완료하고 발전사업허가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들 사이에 찬반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바쁜 농어업 시기를 감안해 주민이 요구하는 시간에 마을회관을 찾아가서 직접 설명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오랜만에 함께하는 자리가 됐으며, 설명회가 끝난 뒤 미리 준비한 떡과 다과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훈훈한 지역주민 화합의 장이 됐다고 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 어촌계장은 “주민참여를 통한 해상풍력 발전수익 공유정책에 대해 발전사가 설명할 때는 주민들이 별로 믿지 않았다”며 “전남도에서 마을까지 찾아와 설명하니 이해가 잘 되고 그동안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고흥에서 개최한 설명회에 주민들은 수산업 공존과 어업 보상 분야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전남도는 풍력단지 내 선박 통항 및 조업이 가능한 타 발전단지 사례와 함께 수산업공존 표준모델 개발을 위해 2025년까지 192억 원 규모의 해수부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을 설명, 주민들이 안도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해상풍력사업 추진 시 어업면허와 허가 어선의 실질적 보상에 대해 많은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가며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조석훈 전남도 해상풍력산업과장은 “주민과 어민 입장에서 설명해 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면서 전남도 정책에 대한 이해와 폭을 넓힐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전남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성공 관건인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주민의 이해도 향상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설명회를 연말까지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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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군민광장으로 이전해남군이 무인민원발급기 옥외 부스를 군민광장 출입구에 이전 재배치했다. 군청 무인민원발급기는 그동안 해남군민광장 조성공사로 인해 군청 로비에 임시 운영되어왔다. 야외인 군민광장으로 이전함으로써 야간과 공휴일에도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 민원접근성과 주민만족도가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는 대면 접촉을 최소화 할 뿐 아니라, 경사로와 자동출입문이 있어 휠체어 이용자의 편의를 돕고, 내부에는 CCTV 및 냉난방기, 무인경비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이용객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남군은 군청을 비롯한 14개 읍·면과 땅끝항, 우수영항, 법원등기소, 세무서 등 총 22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가족관계증명서 등 112종의 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외부 옥외부스로 재배치해 정해진 시간내 방문이 어려웠던 군민들이 언제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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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품질분임조경진서 LG화학 ‘투게더’ 최우수전라남도는 올해 ‘전라남도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LG화학 ‘투게더’ 분임조가 최우수상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가 주관해 전남중소기업진흥원에서 지난 14일 열렸다. 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한 자주적 개선 활동으로 현장 문제를 해결해 기업의 품질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 분임조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에 있는 ㈜LG화학 등 3개 대기업, 한국바스프(주) 등 2개 중견기업, 한전KDN(주) 등 7개 공공기관에서 총 18개 분임조, 150여 명이 참가해 품질개선 활동사례를 발표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투게더’ 분임조는 ‘메이크업 공정 위험요인 개선으로 위험지수 감소’라는 주제로 메이크업 공정 위험 감소에 따른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 연간 11억 원 규모의 재해발생 손실비를 절감한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한전KDN(주) ‘GTS’ 분임조를 비롯한 16개 분임조가, 장려상은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 51군수지원단 ‘통하라 통통통!’ 분임조가 차지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분임조는 오는 8월 경주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한다.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전남은 금상 6개, 은상 5개, 동상 6개를 획득했다. 김차진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세계적 경기침체의 거대한 흐름 속에 품질혁신은 기업 생존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전략과제”라며 “우리 기업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앞서가는 품질혁신 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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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유튜브 초청 미션 투어 조회수 폭발전남 강진군이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간 유튜버 초청 미션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진GOOD페스티벌’의 연계 행사로 진행됐으며 총 10팀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참가했다. 미션은 유투버들이 4일동안 개별적으로 강진을 방문해 상권활성화 구역 홍보 필수미션과 주변 관광지를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해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행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전문 프로듀서팀이 사전 현지 답사를 하고 콘텐츠 주제를 사전에 기획한 후 강진군 컨셉에 맞는 유튜버 모집하기 위해 2회에 걸친 사전 데모데이를 갖는 등 크리에이터들과 충분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유튜버들을 ▲ 오스틴 주는대로 먹는다, ▲ 김켈리, ▲ 백송이tv, ▲ 북 한댁 사랑방, ▲ 쿠키커플, ▲ LIVE TRAVEL ASIA, ▲ 김영수TV, ▲ 중식이, ▲ 연서티비, ▲ 핑구짱 총 10팀이다. 대표적으로 ‘오스틴 주는대로 먹는다’ 크리에이터는 회춘탕, 한정식, 병영불고기 등 지역 대표 음식 먹방을 주제로, ‘김켈리’는 일인다역으로 연기, 분장, 촬영까지 진행하며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강진만생테공원, 영랑생가, 시문학파기념관등 주요 관광지에 대해 재미있고 인상적인 내용으로 재구성했다. ‘백송이tv’는 11개월 아이 송이와 함께 세계모란공원을 시작으로 극장통길, 강진책빵, 삼세정, 사의재, 청자박물관, 가우도 등 가족 여행으로 표현했다. ‘북한댁사랑방’은 강진이 시댁인 북한댁의 진솔한 이야기와 나레이션이 인상적인 채널로, 특히 보부상길 앞 우리나라 지도 벽화 앞에서 끝에서 끝으로 여행 온 이야기, 강진미술관에서 만난 북한 그림편도 영상에 담았다. 이외에도 쿠키커플, LIVE TRAVEL ASIA, 김영수TV, 중식이, 연서티비, 핑구짱이 강진 상권활성화 구역과 주요 관광지를 영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군은 총 20편 이상의 유튜브 영상이 참가자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됐으며, 5월 24일 기준 조회수가 총 75만에 육박했다. 이후에도 조회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100만 명 이상에게 강진읍 상권르네상스 사업과 강진군 관광지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임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유튜버 초청 미션투어를 통해 상권활성화 구역 및 강진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유투브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가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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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강진군보건소는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6월 10일까지 4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조사원은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조사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정을 방문해 노트북을 활용해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주거용 주택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다. 모집 자격요건은 20세 이상 성인으로 컴퓨터 및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개인 공인인증서 사용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이중 취업자는 자격에서 제외되며 1차 서류전형과 1차 서류 합격자에 대한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모집자격요건과 제출서류는 강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보건소 건강증진과(☎430 -52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지역민의 기초 건강통계와 비교통계를 생산하고, 우리 군의 코로나19 확산 전후 주요 보건사업 평가 기준이 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쓰이는 만큼, 조사원들이 적극적으로 조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