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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청 육상팀, 국가대표 김장우 선수 영입장흥군청 육상팀은 올해 세단뛰기 국내 랭킹 1위 김장수 선수와 해머던지기 윤승찬 선수를 영입했다. 육상팀은 이번 전력 보강으로 올해 개최 예정인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장흥군청 육상팀은 2020년 5월 창단하여 현재 투척경기 국가대표 감독 출신 문준흠 감독의 지휘를 받고 있다. 육상팀은 2021년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10km경보 2위, 같은 해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해머던지기 3위에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통해 장흥군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군의 스포츠 발전 및 육상의 저변 확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문준흠 감독을 비롯한 육상팀 선수들에게 군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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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방역체계 전면 개편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운영장흥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도입하는 등 방역 및 재택치료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확진자가 발생하면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보건소에서 역학조사와 방역을 실시했지만, 앞으로는 보건소에서 통보받은 확진자 본인이 접촉했던 사람들에게 직접 연락해야 한다. 역학조사의 주체가 보건소에서 개인으로 바뀐 것이다. 자가격리 앱을 통한 관리체계가 폐지되고, 동거가족 격리제도가 대폭 간소화된다. 예방접종 완료자는 공동격리에서 제외되고, 진료를 위한 공동격리자의 불가피한 외출도 2시간 이내로 허용된다. 이에 따라 이달 10일부터 고위험군 이외 확진자는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새 재택치료 체계가 가동됐다. 재택치료 환자를 집중관리군(60세 이상 등)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눠,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에 배정해 1일 2회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일반관리군은 호흡기진료 의료기관을 통한 비대면 진료와 보건소 내‘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통해 관리하게 된다. 관내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은 장흥종합병원, 장흥우리병원, 장흥통합의료병원 3개소로 공휴일 처방 및 전담간호사 지정·연계하고 호흡기진료 의료기관은 재택치료관리 병원 3개소와 김성훈이비인후과, 정의원 5개소로 호흡기 질환 진료 및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다. 새롭게 개설한 보건소 내‘장흥군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는 재택치료 확진자 일반관리군 대상으로 24시간 기초 의료상담 제공 및 필요시 병원 연계하여 의약품 처방을 실시한다. 장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새롭게 개선된 방역 지침과 함께 군민 스스로가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꾸준히 체크하면서 모든 군민이 방역 최일선에 서있다는 인식이 필요한 때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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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나 혼자 홈트’ 트램펄린 대여장흥군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주민들이 안전하게 집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트램펄린 장비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흥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서비스는 이달 14일부터 선착순 전화예약을 통해 운영한다. 대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061-860-6446)로 먼저 예약하고,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하면 트램펄린 장비를 1인당 1대/1회 30일 대여 받을 수 있다. 트램펄린을 활용한 운동은 짧은 시간에도 많은 칼로리 소모하여 노폐물 배출, 심폐기능 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몸의 충격을 완화해 관절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운동이다. 트램펄린 대여 시에는 운동 상담을 통해 개인별 목표(체중감량, 체지방량 감소, 근육량 증가 등) 설정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장비 이용 시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나 혼자 홈트’ 장비 대여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가정에서 건강유지를 위한 생활운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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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2년 노인복지사업 다각적 추진목포시가 노인복지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노인 인구 증가와 맞물려 갈수록 높아지는 노인 복지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안정적 소득 기반과 사회활동 지원 어르신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이 단독가구는 169만원에서 180만원으로 부부가구는 270만원에서 288만원으로 각각 11.2%, 6.7% 인상됐다. 이와 함께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원’ 지급대상이 지난해부터 소득하위 70%까지로 확대되면서 올해 기초연금 최대금액은 단독가구 30만7500원, 부부가구 49만2000원(1인 최대 24만6000원)으로 확정됐다. 목포시 기초연금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인구 3만9,063명(지난해 말 기준)의77% 수준인 3만160여명으로 이를 위해 전년 대비 56억원 증액된 1,04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맞춤형 사회 안전망 구축 시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보다 11억원이 증액된 50억원을올해 투입해 지역 특화 맞춤형 어르신 생활 지원 및 어르신 맞춤 돌봄 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서비스는 방문 및 안전 지원,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운영, 생활교육지원, 일상생활 지원 등이다. ▲ 건강한 사회활동 지원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올해는 작년보다 14억 증액된125억원을 확보해 총 3,522명의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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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기기 설치 사업 추진목포시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기기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기기는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을 무게로 측정하는 전자태그방식이다. 배출 시마다 개인 전용 카드로 인식해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세대별로 차등 부과해 발생 단계부터 원천적으로 쓰레기 감량을 유도할 수 있다. 또 장비 배출구가 자동 개폐돼 음식물류폐기물을 버릴 때 위생적이며 악취를저감할 수 있다. 시는 올해 50대의 예산을 확보해 공동주택에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기기를설치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관리주체가 있는 8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오는 3월 11일까지 목포시청 자원순환과(트윈스타 4층)에 방문 또는 우편(목포시수문로 32, 4층)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작년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신청을 받아 근화블루빌, 백련지구천년가, KD빌리앙뜨, 근화네오빌2차 등 공동주택 4개소에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기기20대를 설치했는데 2020년 대비 발생량이 34%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기기가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과 쾌적한주거환경 조성에 큰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기기미설치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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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구)목포세관창고 복합문화공간 미식 관광 거점으로 활용목포시가 구)목포세관창고 복합문화공간(가칭, 이하 복합문화공간)에 설치될스몰푸드존(음식판매시설) 운영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 2020년 6월 24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구)목포세관 터와 창고 2개동에 대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을 그해 7월 추진해왔고,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큰 창고(661.16㎡)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푸드랩과 스몰푸드존으로 구성된다. 작은 창고(330.58㎡)는 구)목포세관 기획전시 공간 및 관광 정보와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스마트관광플랫폼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는 큰 창고를 ‘맛의 도시’ 목포의 미식 관광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그 첫걸음으로 스몰푸드존 운영자를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운영자 선정은 입찰가격 평가(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와제안서 평가를 통해 이루어진다. 선정된 업체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3년간 목포 9미를 활용한 음식과 주전부리 3종 세트를 비롯해 음료(차, 커피), 주류를 판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와 온비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목포시청 관광과(270-863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복합문화공간을 목포의 다양하고 훌륭한 맛을 한 번에 한 곳에서 느끼고 정보를 제공하는 미식 관광 거점 공간으로 구축하겠다”면서“스몰푸드존 운영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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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여수산단 공장 폭발현장 살펴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폭발사고가 발생한 여수국가산단 내 YNCC 공장을 방문해 “폭발 원인을 신속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YNCC 공장에서열교환 기밀시험 도중 열교환기 덮개가 이탈하는 폭발 사고로 오후 4시 현재까지 근로자 4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지사는 사고 직후 현장을 찾아 원인 규명 및 사고수습 대응 상황을 살폈다. 행정안전부 관계관을 비롯해 최무경․이광일‧강정희․강문성․민병대․최병용 전남도의원, 권오봉 여수시장, 여수소방서장, 공단 관계자 등도 함께 현장 확인에 나섰다. 현재까지는 YNCC 관계자들이 열교환기 청소를 마치고 시험가동을 위해 압력을 넣던 중 갑자기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김 지사는 “노후산단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있는 만큼 모든 작업 과정 중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재해를 예방할 조치들이 꼭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가산단이지만 지자체도 단속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중앙정부와 함께 지자체가 참여해 합동점검을 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노후 여수국가산단을 산업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스마트산단으로 리모델링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관련법을 개정할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 및 유가족에게 심심한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여수시와 함께 이번 폭발사고에 따른 희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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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2년 중앙부처 업무보고 대응계획 수립강진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2022년 중앙부처 업무보고에 따른 대응계획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대응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2월 초 2022년도 정부 업무보고가 마무리되면서 부처별 국정 운영 방향에 맞춰 군 차원의 주요 시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전략을 수립해 군의 미래를 선도하는 대응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 총 73건의 과제를 발굴했으며 국도비 공모사업 25건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정부 정책의 최우선 과제이자 군정 역점시책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도심지 재생, 농촌지역 균형발전 등 군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과제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 극복정책대응 ▲로컬푸드 공급확대를 위한 도농연계 강화▲탄소중립을 위한 그린도시 시범사업▲체류형 관광프로그램 개발▲간선교통 인프라 확충▲코로나19 위기극복 의료대응체계 구축▲탄소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 기술개발 등이다. 유미자 부군수는 “저출산과 고령화, 오미크론 확산으로 농어촌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며, 중앙부처 정책 방향에 맞춰 다방면에서 성장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라”며 “국비 건의사업에 대해서는 정부예산 편성 요구단계부터 국회 확정될 때까지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수시 방문 등으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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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 ㈜이안시티건설 관광호텔 건립 MOU 체결지난 10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군(군수 이승옥)과 ㈜이안시티건설(대표 임인수)이 마량 관광호텔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안시티건설’은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에 지식산업센터(2,000억 원)를 건축하고 있으며 전남 영광군에 타운하우스(400억 원)를 건립을 계획하고 중견기업이다. 마량 관광호텔은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 59-4번지 1,719㎡(520평)의 부지에 12층 70객실 규모로 오는 4월 착공을 시작으로 12월 준공 예정이다. 건물 1층~2층은 주차장 및 관리실로 사용될 예정이며, 3층~11층에는 70개 객실, 12층은 연회장, 옥상풀장(인피니트 풀) 등 최신식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옥상 풀장은 마량의 멋진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어 휴가철 인기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인수 ㈜이안시티건설 대표는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미항 마량에 관광호텔을 건립할 수 있게 관심을 가져주신 강진군에 감사드린다”라며 “강진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적 위기 속에서도 강진의 체류형 관광산업에 관심을 갖고 과감히 투자를 결정해주신 임인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마량 관광호텔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이 강진의 체류형 관광산업 발전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