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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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12회 자원봉사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고흥군(군수 송귀근)은 8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자원봉사활동 체험 수기 및사진 공모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진솔하고 감동적인 봉사 경험을 공유해 나눔과 봉사 정신을 확산시키고자 개최하고 있는 「고흥군 자원봉사 공모전」은 올해 12회를 맞이했으며, 더욱많은 자원봉사자 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방학기간부터 공모전을시작하고 공모부문을 신설 및 개편했다. 공모 부문은 체험수기부문과 사진부문으로 심사를 통해 10편을 선정해, 오는 12월에개최하는 「제18회 고흥군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시상한다. 응모 자격은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 가입자로서, 지난 1년간 자원봉사에 참여한 군민(최근 3년 이내 시상자 제외)이나 타 시ㆍ군 주민으로 관내 학교에 재학 중 이거나, 관내 업체에 재직 중인 자도 참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 공모전에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우리지역의 자원봉사활동이 더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특히 이번에 신설된 사진부문에 장년층이나 청소년층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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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근대역사문화공간 건물 활용 본격화목포시가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의 건물들을 활용한 재생활성화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국내 최초 면 단위 국가등록문화재(제718호)로 지정된 만호동·유달동 일원의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근대건축자산 전수조사를 마쳤다. 이 중 공적 활용이 가능한 건물 10채를 매입해 보수·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구)호남은행 목포지점은 K-TROT의 본향인 목포의 예향성을 콘텐츠로 한 전시·체험 공간으로 활용해 2022년 3월 개관 예정이며, 구)갑자옥모자점 등 건물 2개소는 세계모자박물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1950년대 건축양식을 엿볼 수 있는 구)대광전자 상가 건물은 광주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화평반점’의 세트장으로 꾸며져 촬영이 진행중이며, 구)유달원예사와 구)아인스휠 건물은 3D목공소, 음반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평화문구점과 구)포도원슈퍼는 건물 철거와 정비를 통해 오픈스페이스로 조성하고 구)더까빼는 주전부리 3종세트로 목화솜빵, 비파다쿠아즈, 맛김새우칩을 판매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유달초등학교와 근대역사관2관 사이에 위치한 단독주택은 ‘마술카페’라는 테마로 공간을 꾸며 마술 체험과 교육, 마술 소품 판매, 목포관광지를 디자인한 커피 판매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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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보건소,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당부온열 보도자료 사진 강진군보건소는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4일 집계기준 전국에 온열질환으로 신고된 환자는 1,046명(사망자 포함)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누적 신고자 440명에 비하면 두 배가 훨씬 넘는 수치다. 이에 강진군보건소는 강진의료원과 함께 오는 9월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해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으로 온열질환 발생 현황 등을 점검하고 폭염피해 최소화와 온열질환 발생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며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있으며 오래 방치 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낮 12시~5시)에 작업을 줄이고 외출 자제하기, ▲규칙적으로 수분 섭취하기 ▲수건에 물을 적셔 몸을 닦거나 가볍게 샤워 하기 ▲외출 시에는 옷차림을 가볍게 하고 자외선차단제와 양산, 모자 등을 이용해 햇볕 차단하기 ▲갑자기 날씨가 더워질 경우 건강상태를 살펴 활동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 특히 논‧밭, 비닐하우스, 공사장과 같이 실외에서 일하는 경우 ▲지속적으로 물을 충분히 섭취하기 ▲2인 이상이 함께 건강 상태를 살피면서 근무하기 ▲어지러움이나 두통 등 초기증상이 나타난 경우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그늘이 있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의식이 없는 경우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수분을 섭취하지 말고, 신속히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전국적인 폭염이 예고된 만큼 건강수칙을 잘 실천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 사진 설명 : 군민이 강진버스여객터미널에 부착된 온열질환 건강수칙 포스터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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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박람회, 온라인 서포터즈 위촉…랜선 홍보 강화(재)전남국제농업박람회는 지난 5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2021국제농업박람회’ 온라인 홍보를 담당할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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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 양식어가, 재난지원금 신청하세요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양식어가를 돕기 위한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코로나 영어지원 바우처’ 지급에 따른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13일까지 접수할 4차 바우처는 50만원권 수협 선불카드 2매로 총 100만원이 지급된다. 양식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등을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재난지원금 목적과 판매처의 여건에 따라 일부 업종에선 사용이 제한된다. 기존과 동일하게 참돔, 능성어, 미역 등 22종을 양식하는 어가를 대상으로 한다. 단 타 부처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양식어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은 양식장 관할 시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은 각 시군에서 적격여부를 심사해 최종 확정한다.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바우처를 지급받은 경우 지원금액의 최대 5배까지 제재부가금이 부과되고, 증빙서류를 위조 또는 변조한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고발조치 될 수 있다. 전남도는 신속한 지급을 위해 지난 5월 수협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3차 신청자 504명을 심사 중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4차 바우처 사업이 코로나19로 피해를 겪은 양식어가의 경영과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재난지원금을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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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삽진산업단지·산정농공단지 환경 정밀조사 실시목포시가 삽진산업단지와 산정농공단지에 대한 환경 정밀조사를 실시한다. 목포환경운동연합, 전남노동권익센터, 조선대학교병원 작업환경의학과 등이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동으로 실시한 ‘삽진산업단지, 산정농공단지 주변환경실태조사’에 대한 조치다.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답자 중 75.2%가 산단 주변 환경 상태가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환경문제로는 먼지가 84.3%가 나왔으며 쇳가루, 페인트 냄새, 소음, 악취 등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또 85.6%가 정밀조사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산단 주변환경 정밀조사 및 모니터링 감시단 구성을 요구했다. 목포시는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분기별로 모니터링 조사 중인 환경소음측정망 운영 지점을 산단 주변에 추가할 방침이다. 또 페인트 날림으로 차량 도색 피해 등 조선소 관련 환경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바람이 초속 8m 이상일 경우 야외연마, 야외도장 작업 등에 대한 중지명령을 시행 중이며,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를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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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소년수련시설 여름방학 프로그램 호응다문화음식체험(타코야키) 강진청소년수련시설은 지난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 드론아카데미’와 ‘다문화 음식문화 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 드론아카데미’는 2017년부터 5년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드론교육 전문업체 ㈜스카이뷰와 함께 자격증반을 개설해 1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9명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발급하는 드론전문가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다문화 음식 체험 프로그램’은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재다능 자녀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중언어 동아리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마지막 시간에는 일본 음식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문어와 밀가루로 타코야끼를 만들어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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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 안심콜 다중이용시설 확대 지원목포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목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코로나 청정지역이었으나 휴가철을 맞아 타지역 방문자 증가와 델타변이 바이러스 발생 등으로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있다. 목포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출입관리와 확진자 발생시 신속·정확한 역학조사와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8월초까지 유흥시설, 식당등 다중이용시설 7,316개소에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각 업소별로 안심콜 고유번호와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현재 안심콜 서비스를 사용중인 업소는 기존 번호를 해지하고, 시에서 지정·통보한 신규 안심콜 번호를 사용하면 된다. 시는 안심콜 사용 시 발생하는 전화요금을 재난관리기금으로 지급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해 줄 계획이다. 안심콜 서비스는 방문자가 업소 지정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기록이 자동 등록되는 시스템이다. 수집된 출입정보는 방문일로부터 4주간만 보관되며 확진자 및 접촉자 동선 추적을 위한 역학조사용으로만 사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영업주께서 해당 업소에 출입하는 모든 이용객들이 빠짐없이 안심콜을 이용해 방문 등록하도록 철저하게 안내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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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입장려금 1인당 10만 원 지원강진군은 개정된 ‘강진군 인구정책 기본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라 2021년 1월 1일 이후 전입한 군민에게 전입장려금 신청 시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군은 올해 1월 1일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고 매년 감소하는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진군 인구정책 기본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해 시행・공포했다. 이는 2009년 ‘강진군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시행 이후 11년 만에 개정된 것으로 인구정책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근거 등을 반영하고 각종 인구시책사업 지원 대상 및 기준을 시행규칙으로 규정하고 있다. 개정 전에는 전입 신고 즉시 1인당 3만 원을 지급하고 제한 규정이 없어 지원금만 받고 다시 전출하는 사례가 다수 있었으나 개정 후에는 전입 신고 후 6개월 이후에 장려금을 신청하고 수령 할 수 있도록 정했다. 또 지원금을 강진사랑상품권(모바일, 지류)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금은 이사한 주소 관할지 읍・면사무소에서 전입신고 후 6개월 뒤에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상품권과 지류(종이)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모바일상품권은 휴대폰으로 전송받아 지역 내 제로페이 가입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류(종이)상품권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령해 관내 상가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작년부터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강진품애(愛) 살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입장려금 확대 시행 외에도 다양한 정책과 혜택을 안내해 전입하는 군민들이 강진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전입장려금 지급 외 강진품애 살기운동,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강진품애 청년주거비 지원사업,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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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깨끗한 환경 위해 군민이 나선다강진군에서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한 군민운동에 사회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강진군에서는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2개 사회단체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강진만들기 군민운동 업무협약식’을 갖고 환경보전에 대한 실천의식 고취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깨끗한 강진 만들기 군민운동’은 생활쓰레기의 무분별한 배출로 생활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군과 사회단체가 힘을 합쳐 주민 계도활동에 노력함으로써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가꾸기 위한 실천운동이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여성친화도시군민참여단과 새마을회, 의용소방대 및 여성단체협의회를 구성하는 9개 여성단체 등 12개 사회단체로, 이들 단체에서는 앞으로 매월 읍내 담당구간에 대한 환경정화와 주민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해 군민의 자발적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1회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를 배출하는 주민들이 있는 등 어려움이 많다”며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사회단체 등이 적극 참여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군민 계도활동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지난 7월 환경명예감시원 99명을 위촉해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등을 감시토록 하고 있으며,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에 단속용 감시카메라(이동식, 고정식)를 26대 설치해 24시간 감시하고, 불법투기 및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불법행위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