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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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랜선장터’ 이번에는 강진쌀귀리가 날개단다!오는 11일 KBS2TV ‘랜선장터’ 프로그램에 강진쌀귀리편이 방송된다. 이번 KBS2TV ‘랜선장터’ 는 허경환, 진성, 나태주 등 인기 연예인들이 출연해 강진 쌀귀리로 강정, 수제비, 쉐이크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시식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강진 쌀귀리의 효능 및 효과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강진은 겨울 날씨가 온화해 쌀귀리 재배 적지이며 2010년부터 이어진 다년간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우수한 쌀귀리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219농가가 609ha에서 연간 1,850t을 생산해 전국 쌀귀리 생산량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귀리는 단백질과 칼슘,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풍부하며, 특히 베타글루칸 성분이 다량 함유돼 혈당과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변비에 좋고 치매 및 탈모 예방,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앞으로 쌀귀리 재배뿐만 아니라 떡, 빵 등의 가공식품으로 개발하고 홍보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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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 계란, 안심하고 드세요!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전남산 계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내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살충제 등 잔류물질 검사한 결과 모든 농장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란 중인 농장 105호를 대상으로 7월말까지 2개월간 진행했으며,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시군 공무원이 농장을 직접 방문해 계란을 수거했다. 검사는 비펜트린, 피프로닐 등 살충제 34종, 페니실린 등 항생제 40종의 잔류물질에 대해 이뤄졌다.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살모넬라균, 이물․변질․부패검사도 함께 실시했다.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이번 검사에서 제외된 미산란 13개 농가와 시중 유통 계란에 대해서도 10월중 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계란이 유통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전남동물위생시험소장은 “2017년 계란 살충제 파동 이후 해마다 모든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1회 이상 검사해 적합한 계란만 시중에 유통되고 있으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리로 지난해부터 단 한 건의 살충제도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전남지역 식용란 부적합 건수는 2017년 9건, 2018년 2건, 2019년 1건으로 감소했다. 2020년 이후에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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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작물 호우 피해복구비 275억 지원전라남도는 지난 7월초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275억 원의 복구비를 지원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복구비는 해남, 고흥 등 17개 시군에서 벼, 고구마, 고추 등 농작물 2만 8천178ha가 침관수 등의 피해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지원기준은 농약대의 경우 작물별로 1ha당 벼 100만 원, 채소․과수류 250만 원이며, 대파대는 엽채류 300만 원, 과채류 450만 원이다. 농가별 피해정도에 따라 생계비와 영농자금 상환연기, 이자감면 등 지원을 8월 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장흥, 강진, 해남 등 3개 군과 진도 진도읍, 지산면 등 4개 읍·면은 지방세, 건강보험료, 전기료 등도 감면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보험 제도를 개선하고, 피해복구비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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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과수·채소 폭염피해예방 긴급현장점검 나서농협전남지역본부는 최근 전남관내 주요 과수․시설채소 산지를 대상으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7월 초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폭염으로 원예작물에 대해서도 과실 생육 장해 및 햇볕 데임 피해, 시설채소 생리장해 발생 등 폭염에 따른 농작물 작황과 피해예방 대응상황을 등을 살폈다. 현재 사과 등 과수작물은 햇볕 데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농가에서는 탄산칼슘을 살포하고 미세살수 장치를 통해 과실 표면온도를 낮춰주는 등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서홍 본부장은“전남농협은 폭염 대응 등 급변하는 기상상황에 대비해 농업인들이 온열질환등 농작업 안전과 농산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지속적인 예찰 활동 및 피햬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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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49세 목포시민,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목포시가 질병관리청 계획에 따라 만 18~49세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8월 9일 20시부터 8월 18일 18시까지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이번 예약은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온라인(https://ncvr.kdca.go.kr/)을 통해 해당 날짜 끝자리와 생년월일 끝자리가 일치하는 시민이 예약할 수 있는 10부제로 이뤄진다. 예약가능 시간은 해당날짜 20시부터 다음날 18시까지다. 예를 들면 첫 날인 8월 9일에는 생년월일 끝자리가 9인 시민만이 8월 9일 20시부터 8월 10일 18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 기간 내에 예약하지 못했다면 ▲8월19일에는 만 36~49세▲8월20일에는 만 18~35세▲8월21일에는 만 18~49세가 예약 가능하며 8월 22일부터 9월 17일까지는 모든 대상자가 추가예약과 접종일정 변경이 가능하다. 만 18~49세는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장애인·택배업종사자 등 자율접종대상자는 8월 17일부터 9월 11일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접종할 계획이다. 아울러 만 60~74세 중 접종하지 못한 시민에 대해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목포하당보건지소에서 8월 5일부터 9월 3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백신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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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목욕장‧체육시설 등 진단검사 행정명령전라남도는 도내 목욕장,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5일 발동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다중이용시설로부터 확산될 수 있는 집단 감염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에 따라 도내 목욕장, 체육시설, 외국인 고용사업장, 근해어업 출항전 선박 등 내외국인을 포함해 모든 종사자는 22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주 1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단검사 및 방역수칙 준수 의무를 더욱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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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선별진료소 방역인력…‘마음안심버스’ 제공전라남도는 업무 과중과 스트레스가 우려된 선별진료소 방역 인력의 심리지원을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운영, 휴식공간과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남도는 곡성군보건의료원을 시작으로 도내 57개소 선별진료소 현장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운영중인 ‘마음안심버스’를 전남에서 운행하기 위해 호남권트라우마센터와 발빠르게 협의한 결과로 이뤄졌다. ‘마음안심버스’에선 정신건강 평가와 스트레스 측정 등을 하고, 정신건강 전문가의 마음건강 회복을 비롯한 스트레스 완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심리 상담과 함께 마음건강 안내서와 컬러링북, 마사지볼 등 심리안정용품도 제공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 대응으로 정신적육체적으로 지친 선별진료소 직원에게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로 치유의 시간을 갖게 하고 싶었다”며 “마음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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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창립60주년 기념 ‘함께걷는 꽃길예금’가입행사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4일에 출시된 「창립60주년 함께걷는 꽃길예금」 상품 가입행사를 청계농협(조합장 정도식)에서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함께걷는꽃길예금’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한결같이 함께해 온 농업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본금리와 동일한 수준의 ‘한 번 더 드리는 금리(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농·축협 조합원이면 가입할 수 있는 연 2%대(기본금리+특별우대금리)의 고금리 상품으로 60일간 한정 판매한다. 1인 최대 1천만원까지이며 판매한도는 6천억원으로 소진시 종료된다. 박서홍 본부장은“농협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조합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상품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의류 관리기, 로봇 청소기 등을 증정하는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60번째, 120번째 등 매 60번째 가입 고객은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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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풍어 대비 얼음 수급 대응책 마련목포시가 목포수협 및 제빙업체 그리고 어업인 단체와 함께 성수기 원활한 얼음 수급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작년처럼 올해도 풍어일 경우 얼음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수협은 성수기 대비를 위해 1일 얼음 306각을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쇄빙탑 1개를 증설하는 한편 민간제빙업체도 생산시설을 증설했다. 어업인 단체도 풍어를 대비해 관내의 얼음 부족시, 대형어선은 추자·완도수협에서, 소형어선은 진도수협에서 각각 얼음을 수급하는 것으로 대책을 수립했다. 수협 관계자는 “얼음 저장을 위해 추가로 저빙공간을 확보하는 등 얼음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성수기에 얼음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어업인 단체와 유기적으로 잘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원활한 얼음 수급 및 저빙 공간 확보를 위해 총사업비 192억원(도비 9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목포수산물유통물류센터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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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기재부에 현안사업 국비지원 건의전라남도는 4일 전남도청에서 기재부 안도걸 2차관 주재로 열린 호남·제주권역 예산협의회에서 재정분권 지방이양사업 재원 영구 보전 등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예산협의회는 안 차관이 각 시·도별 예산 편성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 부지사가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재정분권 추진시 국가사무의 지방이양은 국가이양법, 지방재정법에 따라 인력과 예산 수반이 기본원칙”이라며 “지방이양사업의 재원을 3년 한시보전이 아닌 영구 보전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지역 현안사업으로는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광양항 3-2단계 자동화 ‘컨’ 부두 건설 ▲K-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백신안전기술센터 기능 확대, m-RNA백신 실증지원 기반 구축, 백신기술 사업화 오픈이노베이션 랩 구축) ▲김치 전문생산단지 조성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계획 수립 및 선도사업 반영 등을 요청했다. 또한 영암․해남 기업도시인 솔라시도에 RE100 전용 산업단지와 발전단지, 재생 에너지 기반 거점형 스마트시트 조성 등 RE100 산업벨트 구축에 필요한 현안도도 건의했다. 특히 ▲농지법 개정 ▲제10차 장기송변전설비계획 반영 ▲지역거점형 스마트시티 지정과 국비 지원 등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안 차관과 별도 간담회를 갖고 “오늘 건의한 사업들은 전남 블루이코노미 성장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기재부가 적극 지원해주길 바란다”며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맞는 재생에너지 기반의 RE100 산업벨트를 영암·해남 기업도시에 구축 중에 있어, 제도개선과 국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안 차관은 “지역별 예산협의회는 지역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며 “전남이 건의한 재정분권 추진과정 중 지방이양사업의 재원 보전은 국가재정 여건을 고려해 보전기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검토 중이고, 전남의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국비 지원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