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2 (토)
신안군청.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소외되고 낙후된 농어촌 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가균형위/농림부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 공모에 압해읍 고이도가 선정되어,총 21억원(국비75%, 도비9%)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압해읍 고이도는 뱃길로만 연결되는 섬마을로 2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열악한 교통여건과 강한 해풍으로 기반시설이 노후되어 기초생활 인프라구축과 주거환경 정비...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상생협약식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상생협약식 전라남도가 신안을 세계 최대 해상풍력 개발사업 중심지로 육성하고, 천사개 섬을 연륙․연도교로 연결하며 갯벌․습지 등 생태를 보존함으로써 섬․해양생태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토록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흑산공항 건설, 추포~암태 도로 건설과 세계교량센터 건립을 비롯한 연륙․연도교 사업, 갯벌 생태계 복원, 하의도 한반도 평화의 숲 조성...
지난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신안 도초도 섬마을 인생학교에서 진행된 2회 인생학교 글로벌 포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오마이뉴스(대표이사 오연호), 섬마을 인생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덴마크와 한국의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 팬데믹에 대응해 2박3일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진행됐다. ‘그룬트비 정신과 인생학교는 어떻게 덴마크 사회를 변화시켰는가’로 열린 포럼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세 명의 덴마크 교육자들이 온라인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수너 코버위는 청소년 인...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8일,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제1기 SNS 관광 서포터즈』발대식을 온라인과 병행하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제1기 SNS 관광 서포터즈단은 지난 9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총 67명 중 수도권 26명, 호남권 20명과 함께 다양한 지역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서포터즈들은 내년 12월까지 ▲군정소식 전달, ▲신안군 관광 명소소개 ▲맛집 발굴 ▲문화, 행사, 축제 현장 취재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신안군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 사진, 기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다양한 섬의 이야기와 특색이 담긴 꽃을 연중 감상할 수있는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조성사업 일환으로 안좌면 군도8호선(탄동~여흘)과 군도30호선(마명~구대)에 식재한 분홍가우라 꽃이 만발하여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가우라꽃은 바람이 불때마다 흔들리는 모양이 꼭 나비가 꽃에 매달려 춤을추는 것과 닮아 ‘나비바늘꽃’이라고도 불린다. 이 꽃은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흰색, 분홍색의 꽃망울을 계속해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안좌면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지난 9월 30일 대한민국 ‘섬’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국섬생활사박물관’을 건립하기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건립을 추진한다. 신안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25개 섬을 보유한 지자체로서 섬의 가치를 알리고 섬 문화의 다양성 홍보와 전승하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보다 체계적으로 연구 및 전승을 위한 국내 최초로 섬 생활사롤 주제로 한 박물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군은 2009년 폐교된 자은 두봉초등학교를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30일 신안배영농조합법인에서 청정지역 게르마늄 토양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좋은 2021년산 신안배의 미국 수출을위한 첫 선적을 했다. 이날 수출길에 오르기 위해 첫 선적된 물량은 13t이며, 올해는 550톤, 15억원상당을 수출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고품질 명품 신안배는 1999년부터 미국 LA 및 캘리포니아주 등에 수출을 해왔으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매년 200~600톤을 수출하여 배생산농가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신안군은 수출...
신안군 ‘병풍도’ 맨드라미 동산에 세워진 놀래라 화장실이 지역의 명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화장실에서 사방으로 펼쳐진 맨드라미 꽃의 향연과 바다의 풍광에 매료되기 때문이다. 바로 옆 무인카페는 잠시 쉬어가는 곳으로 ‘멍 때리기’에 최적의 장소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이색적인 화장실이 방문객들의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다. 증도면의 작은 섬 병풍도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황무지를 일군 형형색색의 맨드라미 꽃이 11ha에 심어져 장관을 연출한다. 다양한 종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