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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바나나, 후숙 개선으로“더 맛있게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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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해남바나나, 후숙 개선으로“더 맛있게 찾아갑니다”

해남군 재배농가 간담회“생산량 증대 및 후숙기술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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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재배 농가 간담회

해남군이 고품질 바나나 생산을 위한 기술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남군은 26일 전라남도와 도 농업기술원, 써니너스, 코리아후레쉬 시스템 등 관계기관 및 기업들이 함께한 가운데 농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바나나 재배 과정에서의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품질 결정의 핵심 요소인 후숙기술 보급을 통해 고품질 바나나 생산을 위한 컨설팅으로 마련됐다.

북평면 땅끝농부 바나나농장(대표 신용균)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정식부터 작물 관리, 밀식의 문제점,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재배법 등에 대한 현장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유통업체 전문가가 온도, 습도, 환기 등 바나나 후숙에 대한 농가 컨설팅을 실시하기도 했다.

기후 온난화로 아열대작물 재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바나나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품질 결정의 핵심요소인 후숙기술이 보편화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나나를 재배하고 있는 정수섭(옥천면 재배농가)씨는해남바나나가 기후변화 대체작목으로 정착하려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간담회에서 돈 주고도 배울 수 없는 기술을 배우게 됐다현재 과수연구소와 진행하고 있는 바나나 후숙법을 숙련하여 최상품의 바나나를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바나나 재배농가 전담컨설팅 추진과 후숙기술 개량·보급으로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경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남군은 20192농가를 시작으로, 현재 4농가에서 1ha 면적의 바나나를 재배, 연간 24톤을 생산해 전라남도 전체 바나나 생산량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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