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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오랜숙원사업 추포~비금 연도교 건설 사업 등 4,409억원 예타 확정신안군은 기획재정부가 24일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 후보 사업에 대한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추포~비금 연도교 건설”,“암태 신석~단고 국도 개선” 사업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특히 추포~비금 연도교 건설은 2011년과 2014년 두 번에 걸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번번이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으나 천사대교 개통 효과와 다양한 연계 관광지 활성화 등 신안군의 체계적인 개발전략에 이은 여건 변화에 타당성을 확보하였으며 전국 38개 사업 5조 7천억원의 사업중 2개사업 4,409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사업은 500억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으며, 9월 중순 이후 국토교통부의 500억 미만 사업과 함께 ‘제5차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이 최종 확정 고시될 예정이다. 전남도, 신안군과 연계하여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설득한 서삼석 국회의원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는 신안군, 군의원, 군민들의 열정과 노력의 산물이다”며 “섬 고립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추포~비금 연도교 건설』, 『암태 신석~단고 국도 개선』의 조속한 착공에 매진하여 비금·도초권역의 육상교통 확보와 흑산·홍도권역의 해상거리를 단축하여 1,000만 관광객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으며 전남도‧국토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포~비금 연도교 건설』은 총연장 10.41km의 도로로, 총사업비 3,827억원, 『암태 신석~단고 국도 개선』은 9.12km도로로 총사업비 58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자료제공 : 안전건설과 도로시설담당(240-8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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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에서 자란 친환경『신안1004굴』신세계백화점 첫 납품신안군 청정 갯벌에서 자란 친환경 ‘신안1004굴’이 신세계그룹 식품 계열사인 신세계푸드에 출하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신세계푸드가 서울 서초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대전점에서 운영 중인 레스토랑‘베키아에누보’에 고급 메뉴로 제공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안1004굴은 민선 7기 들어 군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정책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로 2년여간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고 소비자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신안군은 지난 2019년부터 개체 굴 연구사업을 통해 개체굴 종자 생산에서 출하까지 양식산업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7개소의 시범양식장을 운영 중이며 출하 시기에 맞춰 개체굴 전용 자동세척과 선별, 포장, 레이저 각인, 해감시설 등 유통기반시설을 완벽하게 갖췄다. 특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출하 전 노로바이러스와 비브리오, 대장균, 중금속 등 검사를 철저히 실시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개체굴을 출하하고 있다. 신안1004굴은 갯벌에서 노출 식으로 양식되어 맛과 풍미, 식감이 뛰어나고 생식소가 발달하지 않아 연중 이용이 가능하며, 여름철에도 먹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국내 시장에 판매되는 일반굴에 비해 10배가량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어 가격 경쟁력이 높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강점 등 수하식 굴과 차별화로 양식 어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신안군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이 돌아오는 1004섬’ 정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1004굴이 신세계푸드에서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출하하고 있다”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 프리미엄 개체굴 생산과 유통의 메카로 비상할 뿐만 아니라 향후 중국, 일본, 홍콩과 유럽지역 등에 대한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신안수산연구소T/F (240-3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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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라남도·영암군 사회조사』8월 27일부터 실시영암군은 군민의 생활상과 정책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13일간『2021년 전라남도·영암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영암군은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군민의 생활측정은 물론 사회적 변화 등을 파악하고 이를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수립 기반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관내 828가구 중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안전 등 42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시 비대면조사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해당 가구의 기본자료 등이 담긴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의 규정에 따라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가구의 비밀은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성실한 답변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조사결과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생활 및 의식형태에 관한 변화추이를 분석해 주요정책 형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12월 말에 확정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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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사업 환경영향평가(재협의) 초안 공람 및 주민설명회 개최무안군(군수 김산)은 국토교통부의‘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사업 환경영향평가(재협의) 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공람 및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활주로(2,800m)를 360m 연장하는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최초 승인 환경영향평가 대상 규모 대비 20만㎡ 이상 편입 면적의 증가로 환경영향평가(재협의)를 실시하며, 초안에 대해 8월 4일부터 9월 2일까지 21일간(토요일, 공휴일 제외) 공람을 실시한다. 공람장소는 무안군청 환경과, 미래성장과, 무안읍·삼향읍·몽탄면·청계면·현경면·망운면·해제면·운남면 사무소이며,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민은 공람 시작일부터 종료된 후 7일 이내까지 의견을 작성해 공람장소로 서면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오는 8월 26일에 오전 10시, 오후 2시 2회에 걸쳐 망운면사무소에서 부산지방항공청 주관의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 추진현황과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라면서, 관심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설명회 참여 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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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년상가와 함께하는 청소년 꿈 찾기 지원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산, 민간위원장 정길수)는 최근 관내 아동·청소년 37명을 대상으로 ‘우리들의 꿈 이야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청소년들은 무안읍 청년상가에 입주한 대표들에게 팝아트, 목공예 등 5종의 진로체험 교육을 받고 이들과 대화 및 질의응답, 멘티-멘토 연계활동 등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 참여한 김 모 학생은 “그동안 집에만 있기 답답했는데, 평소 관심 있었던 목공예와 바리스타 수업에 참여한 덕분에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우리들의 꿈 이야기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꿈을 위한 작은 사업으로 시작됐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과 청년상가 대표들에게 큰 위로가 됐을 것 같다”며“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외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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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1년 하반기(2차)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신청영암군은 9월 3일까지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2차)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년도 기준 만65세 이하(1955. 1. 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계획중이며, 전입일을 기준으로 이주 직전에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거주한 귀농인과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최근 5년이내 농업에 종사하지 않고, 사업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이상 되어있는 재촌 비농업인으로 100시간이상의 귀농ㆍ영농 교육 이수실적 있어야 한다. 대출한도는 농업창업자금은 300백만원,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은 75백만원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도 및 담보평가 등 대출심사 결과에 의해 결정된다. 대출금리는 연 2%(또는 변동금리 선택 가능)로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으로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귀농인 및 재촌비농업인은 관련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고,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470-6609)에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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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24회 온라인 무안연꽃축제 개막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8일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 축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제24회 무안연꽃축제를 온라인 축제로 개막했다. 군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연꽃축제를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안전하게 개최했으며,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안연꽃TV 유튜브와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중계된다고 밝혔다. 개막일 첫 프로그램은 고구마 수확철을 맞이해 무안의 비옥한 황토땅에서 자란 햇고구마를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이며, 최근 코로나19로 농특산물 비대면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군은 축제기간 중 총 4회의 라이브커머스를 개최해 고구마와 양파잼, 잡곡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체국 쇼핑몰에 축제 개최를 기념해 ‘무안군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무안군을 대표하는 50여 종의 우수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등 농특산물 홍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철저한 현장 통제 하에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박일상 추진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산 무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김대현 무안군의회 의장과 이혜자·나광국 도의원의 축하메시지 영상 온라인 송출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펼쳐진 개막공연에서는 초대가수 김동명, 현진우, 박주희가 출연한 가운데 무더위와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축제 개최 전 9개 읍면 주민들이 직접 가족과 친구들에게 영상으로 소식을 전하는‘무안에서 온(on) 연꽃편지’를 촬영해 유튜브에 게시했다. 무안에서 온(on) 연꽃편지는 평소에 직접 말로 하지 못했던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온라인으로 전하고, 비대면으로 개최하는 연꽃축제를 친구와 향우들에게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녀에 대한 걱정, 군대에 간 아들에 대한 애틋함,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을 그리워하는 가슴 아픈 사연에는 함께 눈물을 흘리고 카메라 앞이라 서툴고 어색하지만 고향을 떠나 살고 있는 자식들을 염려하고 응원하는 부모님들의 사연에는 모두가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 진행될 ▲이원일 셰프와 함께 무안의 대표 농특산품인 연근과 고구마를 식재료로 활용해 요리를 배우는 연꽃쿠킹클래스 ▲아름다운 회산백련지를 배경으로 매일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 ▲무더위를 피해 야간에 펼쳐지는 달빛음악회 ▲다산을 상징하는 연꽃의 의미를 살려 예비맘을 대상으로 태교에 좋은 음악과 육아정보를 알려주는 태교음악회 ▲청소년들을 위한 틴틴페스티벌 ▲군민 참여로 만드는 연꽃가요제 등은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군은 회산백련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백련지를 둘러보며 앱을 설치하면 걷기만 해도 선물을 받고 기부도 할 수 있는 ‘백련지한바퀴’를 운영하고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꾸민 백련등을 전시하는 이색적인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일상 축제추진위원장은 “무엇보다도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방문객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축제를 개최하지만 시공간의 제한이 없다는 이점을 살려 이번 축제를 무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는 기회로 만들겠다”며“유튜브(무안연꽃TV)를 통해 알차게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재밌게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연꽃축제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개최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축제홈페이지(www.무안연꽃축제.com)와 유튜브(무안연꽃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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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코로나19 확산차단‘영암형 핀셋방역’행정력 결집영암군은 외국인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사전에 설치운영했던 맞춤형선별검사소가 조기에 확진자를 발견하는 등 영암형 핀셋방역 대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일주일 사이에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는데 이중 5명이 삼호지역 외국인이다. 원래 이 지역이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고 3밀 환경에 취약한 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많아,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군은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곳에 지난 7월 12일부터 선별검사소를 적극 운영하여 5명의 출발점인 영암 95번의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숙련도 높은 보건인력을 통해 세밀하면서도 신속하게 밝혀낸 확진자 접촉자와 근로자 9,00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하여 나머지 확진자들도 발빠르게 발견하여 연쇄 감염을 차단시킬 수 있었다. 여기에 군은 최근에 발생한 외국인 확진자와 관련하여 폭넓게 지정한 150여명의 자가격리자를 신속하게 관리하고자, 기존에 지정된 전담공무원 외에 초기대응반 100여명을 긴급편성하여 자가격리앱 설치, 격리통보 등 초동조치를 두세시간만에 완료하는 등 유연하고 대처능력이 돋보이는 행정력 보여주었다. 한편 군은 이 지역의 확산을 빠른 시간 내에 차단하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의 인력, 비품 등 적극적인 지원 속에 오는 8월 20일까지 대불산단 근로자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에 발생한 확진자들은 군의 촘촘한 방역대책으로 조기에 발견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역대책을 신속하고 치밀하게 수립하는 등 우리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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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에 대한 성명서 발표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 박일상 위원장은 8. 19.(목) 오전 11시 무안군청 앞에서 전남도민과 무안군민의 의견을 무시하면서까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에 무안국제공항과 광주민간공항 통합이전 시기를 군 공항 이전 추진 상황, 지역 의견 등을 종합 고려하여 결정한다는 문구를 삽입하려는 국토교통부를 이해할 수 없다며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일상 위원장은“광주지역의 이익만을 위하여 민간공항의 통합시기를 확정하지 않고 군 공항 이전 사항까지 반영하겠다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광주전투비행장을 민간공항과 함께 무안군에 이전하려는 기만 술책이 아닐 수 없다.”며 이미 결정된 민간공항 통합을 확정짓지 못하는 국토교통부를 비난하며 성명서 발표뿐만 아니라 무안군민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항의방문 하는 등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은 공항개발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5개년(2021~2025) 공항개발 종합계획으로 2021년 8월 9일부터 2021년 8월 23일까지 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 중에 있으며, 항공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1년 9월 중 고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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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에 스티커 부착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 간편한 인증 가능영암군은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완료한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스티커를 읍면사무소에서 발급하고 있다. 코로나 19 예방접종 스티커는 예방접종증명서(종이) 휴대와 전자증명서(COOV앱) 이용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신분증 뒷면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간편하게 발급이 가능하다. 코로나 19 백신 1차 또는 2차 예방접종을 완료한 주민은 스티커 부착을 원하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등으로 주민등록번호와 주소가 기재되어있어야 함)을 갖고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특히, 스티커에는 성명과 접종회차, 접종일자 등이 표기되고 종이증명서나 전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영암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개개인이 방역 주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라며, 우리 군에서도 예방접종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백신접종을 인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