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최안식'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29일 나주 혁신산단에서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산단입주기업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밸리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열고,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에너지밸리 입주기업의 직접생산 위반 등 주요 현안을 고민하고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열렸다. 전남도와 유관기관은 한전 우선 구매 관련 직접생산 규정 중 모호한 일부 기준을 개정하고 관리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기업에 대해선 고용 및 투자계획 이행...
목포시가 민방위 대원 2,500여명을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9월 16일까지 민방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관련 민방위 사이버교육 추진 지침’에 따라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비대면 인터넷 교육으로 실시되며, 상반기에 민방위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모든 연차의 민방위 대원이 대상이다. 상반기에 실시된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대상자 1만2,200여명 가운데 9,700여명이 수료해 79%의 참여율을 보였다. 민방위 보충교육은 전국 어디에서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받을 수 있으...
목포시가 아직까지 반려동물(2개월령 이상 반려견) 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반려동물 자진신고 기간을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동물 등록은 목포시 관내 동물병원이나 동물등록대행업체를 통해 할 수 있다. 동물 등록 방식은 무선식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이 있으며, 내장형은 반려견과 동반해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된다. 반려동물의 사망, 소유자의 성명, 주소, 전화번호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변경 신고를 해야 하며 목포시청...
전라남도는 ‘1천원 여객선’ 시행을 위한 전산 발권시스템 개발을 완료, 31일까지 4일간 시범 운영하고 8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1천 원 단일 요금제는 섬을 오가는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이 지난해 대중교통법에 포함됐지만 육지보다 큰 비용을 내는 섬 주민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총 1천320개의 여객선 운항구간 중 섬 주민 이용이 가장 많은 932개로 운임이 8천340원 미만의 전체 생활구간에 대해 시행한다. 932개 생활구간은 지난해 말 기준 섬...
친환경선박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 협약식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28일 영암 호텔현대에서 해양수산부, 목포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현대삼호중공업 등 36개 기관·기업과 ‘친환경선박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성혁 해수부장관, 서삼석․김원이 국회의원, 김종식 목포시장, 김부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대표 등 36개 기관 및 기업이 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 오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전남사랑도민증 발급 업무협약 및 도민증 전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27일 도청 왕인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12개 광역시․도 향우회와 ‘전남사랑도민증’ 발급 업무협약을 하고 1호 도민증을 전달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전남도의장, 최대규 재경 광주전남향우회장, 성광화 재부산호남향우회장, 양승권 재대구 경북호남향우회장, 김영효 재울산호남향우회장, 김포중 경기도호남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도청을 방문한 조정식, 우원식, 정성호,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 유치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 ▲해상풍력 ‘인허가 통합기구 설립’ 특별법 제정 ▲국가 첨단의료 복합단지 지정 ▲흑산공항 건설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재난지원금 현실화 등 7건의 핵심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
전라남도는 ‘전남사랑, 전남품愛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한 결과 올 들어 2분기까지 도내 실거주자 1천149명이 전입하는 등 인구 유출 둔화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사랑, 전남품愛 주소갖기’는 전남에 살면서 아직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대학생,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주소이전을 독려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올 2분기까지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를 305회 제공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전년도 주소 이전 실적인 904명을 2분기 만에 뛰어넘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지 않은 2019년 ...
전라남도는 중국 복건성 푸저우에서 지난 26일 열린 제44차 세계유산정부간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갯벌이 지구 생물 다양성의 보전을 위해 세계적으로 중요하고 의미 있는 서식지 중 하나이며, 특히 멸종위기 철새의 기착지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가 인정된다”고 평가했다. 세계유산은 훼손 위기의 유형유산 보호를 위해 지정한다. 국내보다는 세계적으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긴다. 종...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전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20일째 1,000명대를 넘어서고 있으며비수도권의 환자발생도 수도권 대비 40%를 넘어서는 등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지방으로 이어지고 있는 매우 위중한 상황입니다. 우리 도 역시 최근 일주일 평균 확진자는 19.2명으로두 자릿수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전파속도가 기존 대비 1.64배로 매우 빠른 델타형 변이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20대에서 50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