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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2년 노인복지사업 다각적 추진목포시가 노인복지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노인 인구 증가와 맞물려 갈수록 높아지는 노인 복지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안정적 소득 기반과 사회활동 지원 어르신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이 단독가구는 169만원에서 180만원으로 부부가구는 270만원에서 288만원으로 각각 11.2%, 6.7% 인상됐다. 이와 함께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원’ 지급대상이 지난해부터 소득하위 70%까지로 확대되면서 올해 기초연금 최대금액은 단독가구 30만7500원, 부부가구 49만2000원(1인 최대 24만6000원)으로 확정됐다. 목포시 기초연금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인구 3만9,063명(지난해 말 기준)의77% 수준인 3만160여명으로 이를 위해 전년 대비 56억원 증액된 1,04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맞춤형 사회 안전망 구축 시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보다 11억원이 증액된 50억원을올해 투입해 지역 특화 맞춤형 어르신 생활 지원 및 어르신 맞춤 돌봄 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서비스는 방문 및 안전 지원,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운영, 생활교육지원, 일상생활 지원 등이다. ▲ 건강한 사회활동 지원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올해는 작년보다 14억 증액된125억원을 확보해 총 3,522명의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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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기기 설치 사업 추진목포시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기기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기기는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을 무게로 측정하는 전자태그방식이다. 배출 시마다 개인 전용 카드로 인식해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세대별로 차등 부과해 발생 단계부터 원천적으로 쓰레기 감량을 유도할 수 있다. 또 장비 배출구가 자동 개폐돼 음식물류폐기물을 버릴 때 위생적이며 악취를저감할 수 있다. 시는 올해 50대의 예산을 확보해 공동주택에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기기를설치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관리주체가 있는 8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오는 3월 11일까지 목포시청 자원순환과(트윈스타 4층)에 방문 또는 우편(목포시수문로 32, 4층)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작년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신청을 받아 근화블루빌, 백련지구천년가, KD빌리앙뜨, 근화네오빌2차 등 공동주택 4개소에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기기20대를 설치했는데 2020년 대비 발생량이 34%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기기가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과 쾌적한주거환경 조성에 큰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기기미설치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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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구)목포세관창고 복합문화공간 미식 관광 거점으로 활용목포시가 구)목포세관창고 복합문화공간(가칭, 이하 복합문화공간)에 설치될스몰푸드존(음식판매시설) 운영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 2020년 6월 24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구)목포세관 터와 창고 2개동에 대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을 그해 7월 추진해왔고,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큰 창고(661.16㎡)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푸드랩과 스몰푸드존으로 구성된다. 작은 창고(330.58㎡)는 구)목포세관 기획전시 공간 및 관광 정보와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스마트관광플랫폼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는 큰 창고를 ‘맛의 도시’ 목포의 미식 관광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그 첫걸음으로 스몰푸드존 운영자를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운영자 선정은 입찰가격 평가(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와제안서 평가를 통해 이루어진다. 선정된 업체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3년간 목포 9미를 활용한 음식과 주전부리 3종 세트를 비롯해 음료(차, 커피), 주류를 판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와 온비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목포시청 관광과(270-863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복합문화공간을 목포의 다양하고 훌륭한 맛을 한 번에 한 곳에서 느끼고 정보를 제공하는 미식 관광 거점 공간으로 구축하겠다”면서“스몰푸드존 운영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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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나선다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8일부터 목포에서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연계망’ 시범 운영에 들어가 가정폭력, 학교폭력, 디지털성범죄 등 범죄피해자에 대한 맞춤형 보호․지원을 강화한다.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연계망은 성폭력·가정폭력 등 범죄로 인한 피해자를 지원하는 유관기관의 지원 대상․내용 등을 한눈에 알아보도록 만든 지도형식의 체계도다. 그동안 지역 유관기관 통합자료가 없어 촘촘한 피해자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전남지역 실정에 맞는 지원기관의 지원 내용과 연락처 등을 바로 알 수 있어 피해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가 가능해졌다. 특히 연계기관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단편적 지원이 아닌, 법률상담, 보호시설의 보호, 재판 조력, 경제적 지원 등 종합적 지원이 가능해져 피해자를 2차 피해로부터 보호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예를 들어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법률홈닥터 무료법률상담 △1366여성상담센터 상담 및 일시보호시설로 분리 △지역여성상담센터 상담치료 △법률구조공단 소송구조 △푸드마켓 생필품 지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피해자 자녀 심리 및 진로 상담 △지자체 기초생활수급 선정 등 종합지원 안내가 이뤄진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4월까지 목포에서의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사항을 반영해 하반기 중 전남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모든 범죄는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범죄 피해를 본 도민의 일상회복 또한 놓쳐서는 안 된다”며 “연계망을 통한 지원 사례를 활용해민‧관‧경 통합솔루션 회의도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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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격리치료시설 운영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목포시가 격리치료시설 운영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시는 9일 담화문을 통해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대한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시는 왕성한 전파력과 무증상이 특징인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선제검사 ▲찾아가는 이동선별검사소 운영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신속진단키트 배부 ▲유흥업소ㆍ목욕장의 자율휴업 등 조치할 수 있는 수단을 총동원해 대응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숨어있는 확진자를 적극 발굴하면서 가팔랐던 증가세를 하루 평균 60여명 선으로 억제했으나 설 연휴가 지나면서 다시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오미크론에 대한 선제 대응이 대단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확산 방지를위한 노력을 중단없이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선제검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보건소와 평화광장 선별검사소에는 검사역량을 확충하고, 목포실내체육관에는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별도 검사 시설을 운영한다. 또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충분히 확보해 유흥시설, 어선원, 어린이집,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 시설 종사자의 선제검사에 적극 활용한다. 이와 함께 재택치료자 증가에 따라 가족 간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목포청소년수련관을 격리치료 시설로 운영해 가족 감염을 최대한 줄여나갈 계획이다. 격리치료 시설은 오는 10일부터 운영되며, 무증상·경증 환자 중 동거가족과 분리된 공간이 없거나, 동거가족 2인 이상이 음성인 경우에 이용할 수 있다. 늘어나는 환자에 대응하기 위해 검사·치료체계를 동네 병의원 중심으로 전환한다. 동네 병의원에서도 진단검사 뿐만 아니라 재택치료 관리까지 한 번에 가능한데 현재 목포에서는 14개 병의원이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시는앞으로 참여 병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 방침에 따라 의료상담에 대응하기 위해 2월 10일부터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 시는 “목포시부터 총력 대응에 앞장서겠다. 방역수칙 준수와 잠시 멈춤 운동의 적극적인 동참을 시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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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정부 공모사업 맞춤형으로 총력 대응한다목포시가 기획공모 등 맞춤형 대응 역량을 강화해 정부 공모사업 도전을 이어나간다. 공모사업은 지역발전의 획기적 기회로 작용할 수 있어 지방자치단체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정부에서도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모사업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 목표와 추구하는 기대효과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따른 치밀한 전략 수립이 중요해지고 있다. 시는 공모사업을 목포 발전의 지랫대로 삼기 위해 전략적으로 대응해왔고, 높은 선정률을 거뒀다. 문화도시 지정(2021년, 최대 2백억원), 한국섬진흥원유치(2021년), 대한민국 4대관광거점도시 지정(2020년, 최대 1천억원)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 유치(2019년)등이 대표적이다. 또 전기추진 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시스템 개발사업(2020년, 451억원),친환경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2021년, 415억원) 등 친환경선박 육성을 위한 종잣돈도 마련했다. 이 밖에 달리도와 외달도(이상 2019년, 134억원), 율도(2020년, 123억원),고하도(2021년, 123억원) 등 관내 모든 유인도서가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최근 3년간 목포시 공모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에는 51건 292억4천3백만원, 2020년에는 69건 1,384억2백만원, 2021년은 52건 753억4천6백만원이다. 2021년은 기존 공모사업에 대한 시비 부담에 따라 선택과 집중으로 공모사업에 대응했다. 시는 올해도 역량을 강화해 목포 발전에꼭 필요한 공모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기헌 원장을 초청해 공모 관련 부서장, 팀장, 주무관 등을 대상으로 ‘2022년도 정부공모사업 맞춤형 대응전략 공유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공직자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탄소중립시책, 지역균형발전 4대 사업, 국민안전프로젝트, 인구소멸대응 전략사업, 기후변화 대책 관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또는 지역연계 협력사업 발굴등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지역성을 살린 기획 공모 대응 방법, 공모사업선정 주요 요인, 부서간 협업체계, 타당성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균형뉴딜, 탄소중립, 지방소멸 대응, 지역균형발전 등에 대한 사업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 예산과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략적으로 접근해 올해도 지역성을 살린 공모사업 선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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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10일부터 재택관리 지원 상담센터 24시간 운영목포시가 오미크론 대응 재택치료 개편안에 따라 일반관리군(60세 미만 확진자, 기저질환 없는 확진자 등)을 위한 ‘재택관리 지원 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를 10일 오전부터 운영한다. 시는 치매안심센터(트윈스타 3층, 수문로 32) 내 회의실에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들이 언제든 상담받을 수 있도록 총 12명을 3교대로 24시간 운영한다. 지금까지 코로나 방역은 검사, 추적, 치료 등을 통해 촘촘하게 관리했으나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한계가 있어 10일부터는 재택치료를 집중관리군(60세 이상 등)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하는 것으로 개편된다. 이에 따라 집중관리군은 협력 의료기관 4개소를 통해 1일 2회 모니터링이 이뤄지고,일반관리군은 동네 병의원(14개소)와 상담센터를 통해 관리된다. 시는 확진자가 작성한 ‘자기기입식 역학조사서’를 검토한 뒤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한다. 일반관리군으로 안내받으면 집에서 7일간 격리하면서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일반관리군은 재택치료 중 문의사항이 있거나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상담센터에 전화(270-4471~4482)하면 되고, 상담센터는 재택 치료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한편 비대면 진료가 필요할 경우 호흡기 의료기관 등과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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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아대책기구, 목포시에 농산물 꾸러미 기부한국기아대책기구(대표 유원식, 이하 기아대책기구)가 지난 8일 농산물꾸러미를목포시에 기부했다. 시는 기부받은 농산물 꾸러미 50박스(300만원 상당)를 독거노인,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꾸러미는 코로나19 여파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떡국, 김, 참기름 등 생필품으로 구성돼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는 의미까지 더하고 있다. 지난 1989년에 설립된 기아대책기구는 국내 최초로 해외를 돕는 비영리단체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협의 지위를 인증받아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50여개국에 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원식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사회 전반이 힘든 시기인데 농산물 꾸러미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저소득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부한 기아대책기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대책기구의 물품 구입은 KB국민은행 호남1지역본부(본부장 김환중)의기부를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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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청년일자리 창출해 지역 정착 유도목포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청년층 고용 저하와 지역기업 인력난을적극 해소하기 위해 총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목포시 청년 사회적경제형 취업브리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일자리 50개를 창출해 청년에게 전공분야 중소기업 및 사회적 경제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년의 지역 정착 유도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9일부터 18일 18시까지 서류를 구비해 목포시청년일자리센터(목포시 해안로 237번길 33, 2층)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참여 기업은 청년 근로자의 인건비 20%를 부담해야 한다. 시는 참여기업을 선정하면 청년 근로자를 2월말부터 모집해 3월 중 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이하 미취업 청년으로사업기간 동안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참여 기업에 채용된 청년에게는 최대 2년간 월 210만원(수당 포함)의 급여와 직무에 필요한 교육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특성화고 및 대학 졸업자에게 다양한 일 경험을제공해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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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주말에도 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창구 운영목포시가 주말에도 제2차 재난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 지난 7일부터 23개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재난지원금 신청을 접수하고 있는 시는 접수기한인 오는 28일까지 토․일요일 주말 이틀 동안에도 목포시청에서 10시부터 15시까지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평일에는 세대주가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일괄 신청하면 되고, 주말(12~13일, 19~20일, 26~27일)에는 목포시청 민원봉사실을 방문하면 된다. 접수 첫째 주인 오는 11일까지는 세대주 출생년도 끝자리 5부제가 적용(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되고, 오는 12일부터 출생년도 끝자리에 관계없이 세대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세대원이 신청할 경우 본인 분만 지급되고, 세대원이 위임을 받아 세대주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할 경우에는 세대 일괄 지급된다. 선불카드의 사용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로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대형마트, 유흥·사행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는 안전한 신청ㆍ접수를 위해 출입시 발열체크, 의무적인 손 소독, 청사 내외 1일 2회 방역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신청 대기인원수 제한, 대기시 1m 이상 거리두기 이행 등과 함께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해 신청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접수하고 있다. 한편 시는 설 명절 전인 1월말부터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의 엄중함과 잠시 멈춤 운동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부득이 지급 시기를 설 연휴 이후로 조정했다. 다만,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수령자 등 3만명은별도 신청없이 지난달 연금 수령 계좌로 일괄 지급했고, 이 때문에 이번신청에서는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