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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에 대한 성명서 발표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 박일상 위원장은 8. 19.(목) 오전 11시 무안군청 앞에서 전남도민과 무안군민의 의견을 무시하면서까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에 무안국제공항과 광주민간공항 통합이전 시기를 군 공항 이전 추진 상황, 지역 의견 등을 종합 고려하여 결정한다는 문구를 삽입하려는 국토교통부를 이해할 수 없다며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일상 위원장은“광주지역의 이익만을 위하여 민간공항의 통합시기를 확정하지 않고 군 공항 이전 사항까지 반영하겠다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광주전투비행장을 민간공항과 함께 무안군에 이전하려는 기만 술책이 아닐 수 없다.”며 이미 결정된 민간공항 통합을 확정짓지 못하는 국토교통부를 비난하며 성명서 발표뿐만 아니라 무안군민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항의방문 하는 등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은 공항개발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5개년(2021~2025) 공항개발 종합계획으로 2021년 8월 9일부터 2021년 8월 23일까지 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 중에 있으며, 항공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1년 9월 중 고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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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사업 지속 운영무안군(군수 김산)은 임산부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군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의 건강한 임신을 위해 산전검진비를 지원 중이며, 임산부에게는 임신 초기 검사와 영양제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 산전관리, 행복한 출산준비교실, 신혼부부 건강검진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된 임산부 출산교실을 비대면으로 새롭게 진행하고 모유수유 장려를 위한 교육과 태교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대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출산 직후에는 1인당 1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생아 양육비로 첫째 100만원, 둘째 150만원, 셋째 250만원, 넷째아 이상 3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가을에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비대면 영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며“앞으로도 출산율 향상과 행복한 육아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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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2차 심의회 개최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2일 무안군청 상황실에서 남악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2차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지난달 16일에 있었던 1차 심의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남악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된 설계안에 대한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당초 공모안에서 발전된 이번 설계안은 청소년 친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들이 요구한 스터디룸, 스터디카페, 운동시설 등이 대거 포함돼 청소년 위원을 포함한 여러 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산 군수는 “더 나은 청소년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 의견을 제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이용자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이번 남악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에 앞서 지난달 14일과 15일 2일간 남악소재 중학교 3곳과 고등학교 1곳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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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서 무안~울산 노선 신규 취항무안군(군수 김산)은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지난 6월 무안~김포 노선을 취항한데 이어 9월 17일부터는 무안~울산 부정기 노선을 금요일 19시 40분, 일요일 11시 10분, 주 2회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무안~울산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프랑스 에어버스(Airbus)와 이탈리아 레오나르도(Leonardo)의 합작사인 에이티아르(ATR)사의 72-500 기종을 개조한 50인승으로 넓은 좌석 공간과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하이에어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울산, 부산을 방문하는 전남 서남권 도민과 무안, 나주 등을 방문하는 울산시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선을 신규 운항하기로 결정했다”며“앞으로 무안~울산 동서노선 개척을 시작으로 점차 노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이번 울산 노선 취항이 동서화합과 교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항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국제공항에서는 현재 무안~제주노선과 무안~김포노선이 운항 중이며, 전라남도와 무안군은 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비행시간에 맞춰 광주, 목포 방면 전용버스를 운행하고 지역 여행사와 연계한 여행 상품개발과 홍보 지원을 통해 탑승객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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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오룡신도시 열대야 속 한여름밤의 축제무안군(군수 김산)은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군민들에게 힐링과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하여 남악 중앙공원에 음악분수와 오룡분수를 운영하기로 밝혔다.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군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음악분수는 평일·주말 주야간 6회(12시, 13시, 18시, 19시, 20시, 21시) 가동되며, 1회당 30분간 발라드, 댄스, 트로트 등 다양한 음악에 맞춰 LED조명과 분수가 어우러지는 음악분수 쇼가 펼쳐진다. 다만,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사람 간 접촉하기 쉬운 바닥분수는 안전을 위해 잠정 중단된 상태이다. 또한 신도시지원단이 지난달 5일 신설된 만큼 설치된 지 13년이 지난 오룡분수와 음악분수의 리모델링을 통해 군정구호인 생동하는 행복 무안을 역동적인 분수에 투영하고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하여 무더위에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위하여 유지관리를 더욱 더 철저히 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음악분수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시길 바란다”면서 “운영되는 동안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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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24회 무안연꽃축제 온라인 개최여름철 대표축제인 제24회 무안연꽃축제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5일간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된다. 무안연꽃축제는 10만여 평에 달하는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인 회산백련지에서 무더위를 이기고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왔다. 금년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고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됨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무안군은 유튜브 채널(무안연꽃TV)과 축제 홈페이지(www.무안연꽃축제.com) 등 축제운영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회산백련지 주무대에 온라인 방송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무관중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유튜브를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살고 있는 가족, 동창, 향우 등 그리운 사람들에게 영상으로 고향의 소식을 전하는‘무안에서 온(on) 연꽃편지’가 진행될 예정이며, 군대에 입대한 아들, 초등학교 동창생들, 폭염 속 공사장에서 힘들게 일하는 자녀, 미국에서 공부하는 아들 등 30팀 7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유튜브로 사연을 전하게 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모두에게 위로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김동명, 현진우,박주희가 출연하는 개막축하 공연과 무안의 대표 농특산품인 연근과 고구마를 활용한 요리를 이원일 셰프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배우는 연꽃쿠킹클래스, 아름다운 회산백련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 무더위를 피해 야간에 펼쳐지는 달빛음악회, 다산을 상징하는 연꽃의 의미를 살려 예비맘을 대상으로 태교에 좋은 음악과 육아정보를 알려주는 태교음악회, 청소년들을 위한 틴틴페스티벌, 군민 참여로 만드는 연꽃가요제 등이 있다. 또한 한지등 키트를 다채롭게 꾸미고 코로나19 극복과 각자의 소망메시지를 담아보는 백련등 만들기, 품바키트를 배송하면 참가자가 옷을 만들어 입고 품바영상을 따라해 보는 품바체험도 누구나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군은 회산백련지를 배경으로 유명 요가유튜버 서연(빵느)의 설명을 들으며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힐링요가 교실, 유튜버 에드머가 구석구석 회산백련지를 소개하고 무안의 대표 먹거리인 낙지 먹방도 선보이며 축제를 통해 지역을 알리는 콘텐츠도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중에는 라이브커머스도 4회 운영하여 고구마, 양파잼, 잡곡세트 등 무안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판매할 계획이며, 특히 고구마 수확철을 맞아 21일에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이원일 셰프가 직접 쇼호스트로 나서 무안 햇고구마를 이용한 요리법도 알려주고 판매도 할 계획이다. 군은 연꽃축제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개설하고 축제개최 전 유튜브 구독과 댓글 이벤트를 운영하여 전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무안연꽃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산 군수는 “지난 황토갯벌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여 무안을 전국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지만 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다소 부족하였던 던 점이 아쉬웠다”며“이번 연꽃축제는 온라인 매체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군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고 우리군 농특산품 판매에도 주력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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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민은 올해 주민세 안 내도 됩니다!무안군(김산 군수)은 최근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군민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2021년 주민세를 대폭 감면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타 지자체에 앞서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위기극복에 나섰던 무안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자 지역경제 침체 회복을 위해 올해에는 특단의 대책으로 주민세 감면이라는 세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감면을 위해 법률적 검토 등 사전절차를 마치고 조례에 감면조항을 신설함으로써 군은 전국 최초로 주민세 개인분, 사업소분, 종업원분 전체를 대상으로 감면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 주민세는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주소를 둔 개인 및 사업장을 둔 사업주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2021년에는 무안군에 주소를 둔 모든 세대주에게 11,000원 전액 면제, 전체 사업주에게 세액의 50%를 감면한다. 올해에는 오룡지구 입주 등으로 인구가 증가하여 주민세 감면액은 개인분 4억 5900여만원, 사업소분 2억 8400여만원, 종업원분 2억 8700여만원 등 총 10억 3000여만원으로 예상되며, 감면을 받은 모든 군민들과 사업주 및 법인들에게는 감면통지서가 개별 발송된다. 주민세 감면소식을 들은 한 지역 주민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군에서 세금을 감면해준다니 지역 경기도 살아나고 위기극복에도 보탬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위기극복에 나서기 위해 세제지원 방안을 강구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세금만 걷어가는 행정이 아니라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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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자산관리회사 '농업인 희망 프로젝트' 진행농협자산관리회사 전남서부지사(지사장 조형규)는 최근 전남 무안군 관내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제도를 통해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원물품 전달 및 농가일손돕기 등의 활동으로 재기를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이자전액과 더불어 원금 일부감면을 받아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 박모씨를 찾아가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조형규 지사장은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신용회복 컨설팅과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자산관리회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은 농업인에 대한 채무감면특례제도로 채무자의 소득수준 등을 감안한 채무 감면율 계량화를 통해 농업인의 자활 및 재기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개인회생, 신용회복 등 공적 채무조정에서 실효된 농업인에게도 특별감면을 통해 농업인의 신용회복 및 재기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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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한 인력 배치무안군(군수 김산)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의 감염 위험도가 높은 상황임을 감안해 감염병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인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지원근무 중이던 읍면 간호직 인력 8명은 지난 7월 초 하반기 정기인사로 보건소에 정식 발령하여 역학조사, 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했다. 또한 올해 신규 임용되는 간호직 인력에 대해서도 신속히 임용절차를 진행해 7월 30일자로 임용하고 읍면에 배치되는 인력 중 일부를 보건소에 기동배치하여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일평균 확진자가 1500명을 넘어서는 등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코로나 종식을 위해 효율적인 인력 지원과 배치로 감염병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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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무안군연합회, 이웃나눔 농산물 기부 봉사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6일 한국4-H무안군연합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달라며 회원 농가가 직접 수확한 농산물(350만원 상당)을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민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4-H회는 만 39세까지의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한 영농 4-H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의 학교 4-H로 구성된 단체로써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으로서의 자질을 배양하는데 그 가치를 두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4-H회의 농산물 기부는 평소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관련 교육활동과 재능기부 등을 실천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기부하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나민희 회장은 “지난해 농산물을 전달받은 주민들이 행복해하던 모습을 아직도 기억한다”며“청년 농업인들이 피땀 흘려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며 앞으로도 밝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